육군수도군단·한림대성심병원 협약
위기 상황 대비 공동 대응체계 구축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 협력 모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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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수도군단이 장병 의료복지를 향상하고 응급상황 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군단은 4일 이임수(중장) 군단장 주관으로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선진 의료지원 체계 구축 및 장병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 군단장과 김형수 한림대성심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군단은 수도권 통합방위작전 수행 과정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거점 상급종합병원인 한림대성심병원과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서 장병 정신건강 관리와 응급환자 진료에 필요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 내원 환자의 신속한 진료와 원활한 후송지원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군과 의료기관의 연계 체계를 공고히 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응급환자 후송과 대응역량 강화를 목표로 합동 재난대응훈련을 추진하고 재난과 위기상황에 대비한 공동 대응체계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이를 통해 군과 의료기관이 연계된 지속 가능한 공공의료 협력 모델을 확립한다는 구상이다.
이 군단장은 “장병 건강과 안전은 부대 전투력 발휘의 기본이자 핵심”이라며 “우수한 의료진을 보유한 한림대성심병원과 협력해 장병들이 언제든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병원장도 “의료기관과 군이 협력해 공공의료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 안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협력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화답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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