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선 공작사령관, 미7공군 방문
한국 찾은 로마이어 공군성 차관 접견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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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선(중장) 공군작전사령관은 지난달 30일 미7공군사령부에서 매슈 로마이어 공군성 차관을 접견했다.
2006년 공군 소위로 임관한 로마이어 차관은 F-15C/D 지휘조종사, T-38 교관·비행대장, 11우주경보비행대대장 등 미 공군 주요 직위를 역임하고, 지난해 7월 공군성 차관에 임명됐다. 공군성 차관은 미 공군·우주군의 정책·제도·예산·전력 기반을 설계 및 관리하는 핵심전력 책임자다.
이번 접견은 인도·태평양 지역 미 공군부대를 방문 중인 로마이어 차관이 7공군을 찾으면서 이뤄졌다.
이날 차 사령관과 로마이어 차관, 데이비드 아이버슨(중장) 7공군사령관은 한미 공군 간 연합훈련과 굳건한 대비태세를 확인하고, 상호운용성 증대와 국방우주력 협력 증진 등 양국 공군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공유했다.
아울러 차 사령관은 로마이어 차관과 ‘병역자원 감소’ ‘첨단과학기술 발전’ 같은 국방환경 변화를 고려해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 △전 영역 연합작전 수행 △우주작전 능력 및 구조 발전 △양국 공조 인공지능(AI) 업무발전 협력 등 미래 공군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차 사령관은 “한미 공군은 실전적인 연합훈련을 실시해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양국 공군 지휘부 간 소통을 지속해 양국 간 협력을 심화·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지난 70여 년간 한반도 및 역내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한 동반자로서 강력한 힘을 발휘해온 한미동맹의 활발한 교류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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