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7공병여단, 소부대 지휘관 경연대회
|
육군7공병여단은 혹한기 전술훈련 중인 지난달 30일 주둔지 내 분산형 지휘소에서 소부대 지휘관(자) 대상 명령하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여단 예하 기계화공병대대, 도하대대, 교량대대 등에서 중·소대장 16명이 참가했다.
여단 주요직위자로 구성된 평가관들은 중·소대장들이 공병과업에 기초한 기동지원, 생존지원, 일반공병지원 명령하달을 적절하게 하는지를 평가했다. 참가자들이 속한 부대 유형을 고려한 우발상황을 부여해 실시간으로 상황 판단을 하고 결심·대응하는 능력도 확인했다. 특히 군사용어와 교리 등 직무에 맞는 지식을 갖췄는지도 평가 항목에 포함해 점검했다.
정종인(대위) 도하중대장은 “지휘관 명령이 명확하고 알기 쉽게 전달되는 것이 전투의 승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지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평소에도 실전과 같이 생각하며 교육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를 기획한 이동근(대령·진) 교육훈련참모는 “인공지능(AI)·드론 등 첨단기술 활용도가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도 전투 승리를 보장하는 핵심은 사람의 리더십”이라며 “리더의 완전하고 간명한 명령이 승리를 보장하는 첩경임을 인식하는 기회가 됐다”고 강조했다. 최한영 기자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해당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