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2군단 12항공단, 공중사격훈련
주야간 사격, 공대지·공대공 능력 다져
조종사·승무원·정비사 팀워크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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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2군단 12항공단이 강추위를 뚫고 적 도발 시 즉각 응징할 수 있는 항공작전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12항공단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 양평군 비승사격장에서 공중사격훈련을 했다. 수리온(KUH-1), 500MD 헬기가 참여한 훈련은 육군 항공전력의 정밀타격능력을 향상하고 조종사와 승무원의 화기 운용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열렸다. 훈련은 수리온 승무원의 K12 기관총 주야간 사격, 대공표적기(RC-MAT) 공대공 사격, 500MD 7.62㎜ 건(GUN) 사격 순으로 진행됐다. 헬기 조종사들이 표적까지 빠르고 정확하게 이동하는 조종술을 숙달하는 동안 승무원들은 기관총 사격으로 공대지·공대공 사격능력을 높였다.
승무원들은 RC-MAT 사격에서 기동 중인 헬기에서도 움직이는 표적을 관통하는 능력을 높였다. RC-MAT를 운용하는 요원들의 조종 능력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부대는 안전한 훈련을 위해서도 심혈을 기울였다. 관제탑과 무장패드 등에 안전통제관을 편성·운용하고 산불 가능성에 대비해 표적지 주변 예방 살수도 마쳤다. 육군위험성평가체계(ARAS)를 활용한 위험요인 사전 파악도 빼놓지 않았다.
임창규(대령) 단장은 “조종사와 승무원, 정비사가 지닌 고도의 전문성과 팀워크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실제 전장에서 안정적으로 전력을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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