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와 사회안전망 시스템 훈련…통합방위태세 공고히

입력 2026. 01. 29   14:47
업데이트 2026. 01. 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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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1보병사단 모락산대대
관·군·경 합동 상황조치훈련

28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진행된 모의훈련에 참가한 각 기관 관계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28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진행된 모의훈련에 참가한 각 기관 관계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51보병사단이 경기 안양시·경찰과 연계한 모의훈련을 하며 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했다.

사단 모락산대대는 28일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펼쳐진 사회안전망 시스템을 활용한 관·군·경 합동 모의훈련에 참가했다. 훈련은 △거동수상자 발생 △공중 미상물체 식별 등 가상의 상황에 따라 기관별 역할과 대응절차를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거수자 발생 상황조치훈련은 경찰이 미상인원 관련 주민 신고를 접수하며 시작됐다. 안양만안경찰서는 즉시 도시통합센터의 사회안전망 지원을 받아 거수자를 추적했다. 모락산대대 장병들은 경찰과 함께 거수자를 파악해 현장에서 검거했다.

공중 미상물체 식별 상황조치훈련은 군이 국가중요시설의 테러 첩보 관련 정보를 입수하면서 이뤄졌다. 모락산대대가 미상물체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도시통합센터와 공유했고, 이에 센터 측은 사회안전망 시스템을 활용해 시내 공원에서 드론을 운용하던 미상인원을 식별했다. 위치를 파악한 군·경은 거수자를 검거했다.

최민웅(중령) 대대장은 “안보환경이 복잡해지고 있지만,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합방위작전으로 철저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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