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2포병여단 철통포병대대 자발적 생명나눔 빛났다

입력 2026. 01. 23   16:49
업데이트 2026. 01. 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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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별 단체 헌혈…헌혈증 200장 기부
지난해 실적 2024년 대비 2배 증가

 

육군2포병여단 철통포병대대 장병들이 강원혈액원에서 받은 감사장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포병여단 철통포병대대 장병들이 강원혈액원에서 받은 감사장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포병여단 철통포병대대는 지난 21일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200장을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기부하며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철통포병대대는 평소 장교·부사관들이 헌혈에 솔선수범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장병들은 분기마다 부대를 방문하는 헌혈버스에서 단체 헌혈하고, 휴무일이나 외출·외박 시 인근 헌혈의 집을 방문하며 헌혈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대대의 연간 헌혈 실적은 2024년 104회에서 지난해 262회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이번 헌혈증 기부 역시 장병들이 앞으로도 지속해서 헌혈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뤄졌다.

강명보(중령) 대대장은 “국민의 군대로서 국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가장 의미 있는 실천이 헌혈”이라며 “앞으로도 장병들과 헌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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