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5보병사단 독수리여단 초빙강연
이찬식 예비역 준장 위국헌신 되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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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보병사단 독수리여단이 70여 년 전 위기에 빠진 조국을 구하기 위해 나섰던 선배 전우의 위국헌신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여단은 지난 22일 부대 강당에서 이찬식 예비역 준장 초빙강연 ‘참전 호국영웅에게 듣다: 피의능선 전투와 전우애’를 개최했다. 강연에는 여단 주요 직위자와 중·소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예비역 준장은 6·25전쟁이 한창인 1951년 육군 소위로 임관했으며 국군5사단 36연대 소대장으로 피의능선 전투에 참전했다. 피의능선 전투는 1951년 8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국군5사단 35·36연대와 미2사단 9연대가 강원 양구군 월운리 일대에서 북한군 12·27사단을 격멸한 전투를 말한다.
이 예비역 준장은 강연에서 적의 저항을 물리치고 고지를 확보했던 경험담과 전장에서의 전우애 등을 들려줬다. 이 예비역 준장은 “후배 전우 여러분이 강인한 군인정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켜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연에 참석한 장병들은 부대 전사(戰史)와 전투 교훈을 들으며 언제든지 싸워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높였다. 이동진(대위) 11중대장은 “피의능선 전투에 참전한 선배 전우를 뵙고 전투 경험을 들을 수 있어 영광”이라며 “어떠한 상황에도 전우들과 맡은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최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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