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55사단 프라모델 동아리 눈길
육군55보병사단 용인대대 프라모델 동아리 ‘군프라’가 장병들의 자발적인 취미 활동을 통해 병영 내 소통과 전우애를 키우며 건강한 병영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22일 부대에 따르면, ‘군프라’는 2022년 6월 1일 프라모델에 관심 있던 장병의 제안으로 결성됐다. 현재 여형준 상사와 병사 5명이 활동 중이며, 프라모델에 관심 있는 장병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1명의 장병이 동아리 활동에 함께했다. 동아리는 군 장비와 로봇 등 밀리터리 분야 프라모델을 중심으로 제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완성한 작품은 50여 점에 달한다. 완성된 작품들은 부대 북카페에 전시돼 장병들의 휴식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활동은 월 2회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월 1회 외출을 통해 프라모델을 구매하고 제작 노하우와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 회원이 아니더라도 관심 있는 장병은 언제든 함께할 수 있도록 참여의 문을 열어두고 있다.
김유성 상병은 “프라모델이라는 공통 관심사를 통해 선·후임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부대 생활에 적응할 수 있었다”며 “지금은 후임들과 함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이 가장 즐겁다”고 말했다.
여 상사는 “프라모델 제작은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고, 완성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활동”이라며 “작은 취미지만 장병들에게는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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