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000포인트 장중 첫 돌파…4952.53 마감

입력 2026. 01. 22   17:10
업데이트 2026. 01. 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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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5019.54를 기록한 2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코스피 지수 5000선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 지수가 장중 사상 처음으로 5019.54를 기록한 22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코스피 지수 5000선 돌파를 축하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증시가 사상 처음으로 ‘코스피 5000 시대’를 맞았다. 1989년 1000포인트를 돌파한 지 37년, 2021년 3000포인트를 넘어선 지 5년 만에 달성한 쾌거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장중 사상 처음 5000선을 돌파한 뒤 한때 5019.54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 오름폭을 줄여 전장보다 42.60포인트(0.87%) 오른 4952.53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는 2021년 1월 사상 처음 3000포인트를 돌파하며 최고치를 새로 쓴 뒤 4년 넘게 2000포인트대에 머물렀다. 그러다 지난해 새 정부 출범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자본시장 선진화 정책 기대가 반영되면서 지난해 10월 27일 4000포인트에 올라섰다.

이후 불과 3개월 만인 이날 5000포인트를 돌파, ‘오천피(코스피 5000)’ 시대를 열게 됐다.

이날 상승세는 간밤 뉴욕증시 강세가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 8개국을 상대로 예고했던 ‘그린란드 관세’를 철회하면서 뉴욕 3대 지수가 1%대 동반 상승 마감했고, 국내 증시로 이어졌다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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