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인방사·공군17전비 헌혈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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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공군 장병들이 겨울철 혈액 부족난 해소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해군인천해역방어사령부(인방사)는 22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국민의 필승해군’ 구현을 위해 추진됐다. 인방사는 장병들의 참여를 돕기 위해 인천혈액원 헌혈버스 2대를 부대 내에 분산 배치했다. 장병·군무원들은 바쁜 일과 속에서도 헌혈버스를 찾아 팔을 걷으며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헌혈에 동참한 천우진 상사는 “헌혈은 작은 실천으로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필승해군으로서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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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7전투비행단(17전비)은 그보다 앞서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26-1차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치고 있다.
17전비 항공의무대대와 대한적십자사 충북혈액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행사는 겨울철 혈액 수급 감소로 인한 국가적 어려움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모인 혈액은 사고로 인한 외상 환자의 긴급수술이나 백혈병 등 중증 환자의 치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17전비는 장병·군무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지 방송과 인트라넷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헌혈 운동을 홍보했다. 또한 장병들이 임무 수행 중에도 손쉽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병사식당 등 부대원이 자주 오가는 시설 주변에 헌혈 버스를 배치해 접근성을 높였다.
유승진(중위) 항공의무대대 운영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부대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국가적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소매를 걷어붙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운동을 통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17전비가 되겠다”고 밝혔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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