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처치부터 리더십까지…의무요원 역량 키웠다

입력 2026. 01. 21   16:43
업데이트 2026. 01. 2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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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무학교, 건양대 학생 교육 캠프


국군의무학교 ‘K-국방 보건의료 리더스 캠프’에 참가한 건양대학교 학생들이 기도 관리 및 호흡관리 실습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국군의무학교 ‘K-국방 보건의료 리더스 캠프’에 참가한 건양대학교 학생들이 기도 관리 및 호흡관리 실습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국군의무학교는 20~21일 교내에서 건양대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K-국방 보건의료 리더스 캠프’를 진행했다.

2024년 의무학교와 건양대 간 체결된 ‘국방 보건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의무요원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에서 건양대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군사학과 학생 20명은 테러·재난·전투 등 복합 위기 상황에서 요구되는 상호 협력적 상황관리 능력과 응급처치 역량을 배양했다.

행사는 서청수(육군대령) 육군 의정병과장의 ‘성공하는 리더의 자질’ 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의무요원에게 요구되는 책임감과 판단력, 결단력 등 핵심 덕목을 배웠다.

전투·재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처치 과제 실습도 이뤄졌다. 학생들은 의무학교 의무종합상황센터에서 전투부상자처치(TCCC) 훈련을 받으며 제한된 시간·환경에서의 응급처치 능력을 길렀다.

김상균(육군중령) 의무학교 교무처장은 “군이 축적해 온 의무교육 역량을 대학과 공유하는 상생 협력의 장”이라며 “학·군 교류를 토대로 군을 향해 꿈을 꾸는 사람들에게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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