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6·39사단 올해 첫 신병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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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6·39보병사단이 신병 교육훈련을 마치고 진정한 육군의 일원으로 거듭난 병사들의 새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육군36보병사단은 21일 이동식(소장) 사단장 주관으로 올해 첫 신병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한 신병 178명은 지난해 12월 입소해 5주간 △제식훈련 △개인화기 사격 △수류탄 투척 △핵·화생방 방호훈련 △전투부상자처치 △각개전투 △행군 등을 했다. 이를 통해 일선 부대 전투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초를 다지고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겸비한 병사로 거듭났다.
수료식을 마친 신병들은 각 부대에 배치돼 숭고한 국가방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영빈 이병은 “힘들었지만 교관과 조교의 헌신적인 지도 덕분에 신병 교육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군복을 입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당당하게 군 생활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단장은 “혹한의 날씨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한 신병들이 자랑스럽다”며 “각자 위치에서 부여받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방위의 주역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단 신병교육대대는 지난해 총 24개 기수에서 4062명의 신병을 배출했다. 올해도 22개 기수에 3600여 명이 입소해 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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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9보병사단도 이날 김정도(소장) 사단장 주관으로 올해 첫 신병 수료식을 열었다.
수료식에는 훈련을 무사히 마친 신병 214명과 가족·친지 60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주인공인 신병들이 행사장에 대열을 맞춰 뜀걸음으로 입장하면서 시작됐다. 이어 개식사, 국민의례, 호국결의(육군 복무신조 제창), 진군고 타고, 훈련병 소감발표, 태극기·계급장·인식표 수여, 부모님 축하말씀, 상장 수여, 훈시 및 육군 용사 입문 선포, 육군가 제창, 폐식사 등이 진행됐다.
김 사단장은 훈시에서 “늠름한 백전백승 충무부대원으로 거듭난 전우 여러분과 가족·친지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함께하는 전우들과 응원해주는 가족·친지가 있다는 것을 마음에 새기고 당당하게 군 생활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사단은 1965년 현역 신병 1기 450명을 시작으로 60여 년간 정예 신병을 양성하며 국토방위에 이바지해왔다. 지난해에는 4674명의 현역과 보충역, 538명의 분대장을 배출하며 육군 전력의 근간을 다졌다.
최한영·박상원 기자/사진=부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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