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역 국가중요시설 방호 빈틈없도록

입력 2026. 01. 20   16:50
업데이트 2026. 01. 20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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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1보병사단, 올해 첫 방호위원회
유공자 표창·방호진단 결과 공유도
여수·광양 대드론 방호체계 구축 협약

 

육군31보병사단장 주관으로 20일 열린 국가중요시설 방호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방호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1보병사단장 주관으로 20일 열린 국가중요시설 방호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방호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31보병사단은 20일 기아 오토랜드 광주공장에서 김도열 사단장 주관으로 2026년 첫 국가중요시설 방호위원회를 개최했다. 

국가중요시설 방호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방호위원회에는 광주·전남 지역의 지방자치단체·경찰·소방의 방호 담당자와 국가중요시설 관계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방호 우수시설 및 유공자 표창 △2025년 후반기 방호진단 결과 공유 △드론 테러 양상 교육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방호진단 결과 공유에서 모든 국가중요시설이 ‘방호계획 보완’ ‘실제훈련’ ‘무기·탄약 확보’ 등 분야에서 내실 있는 조치를 시행한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여수·광양 대드론 방호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있었다고 사단은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최근 드론 테러 양상을 살펴보고, 이에 대비한 대드론 방호체계 구축의 필요성과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회의에서 논의한 내용과 도출한 결과를 올해 추진계획 및 통합방호훈련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사단장은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대한민국 미래 핵심거점으로 도약하는 역사적 변혁기를 앞둔 만큼, 이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지역의 핵심기반인 국가중요시설 방호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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