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소리를 들으며 평온한 한 해를 기원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국립국악원은 2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새해국악연’을 개최한다.
국립국악원 소속 4개 연주단이 전통음악과 무용으로 새해의 희망과 생동하는 기운이 담긴 국악작품을 90분간 선보인다.
공연의 시작은 늠름한 훈령무에 기품 있는 검무를 결합한 ‘일만 년의 기상’으로 새해의 희망찬 기운을 전한다. 이어 아박무와 향발무, 무고 등 규모 있는 궁중무용을 엮은 ‘향아무락’, 태평한 새해를 기원하는 정악 합주 ‘보허자’와 우렁찬 태평소의 선율이 가득한 ‘호적풍류 협주곡’ 연주, 경기·서도·남도의 대표적인 민요를 엮은 ‘민요연곡’ 등이 화려하게 무대를 수놓는다. 마지막 무대는 경기민요 이춘희 명창과 함께 모든 출연진이 ‘아리랑’을 합창하며 희망찬 새해를 기원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gugak.go.kr) 또는 전화(02-580-3300)로 하면 된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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