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가계대출 문턱 다소 낮아질 듯

입력 2026. 01. 19   17:22
업데이트 2026. 01. 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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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은행권 가계대출 문턱이 다소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조사)’ 결과에 따르면, 1분기 은행의 대출태도 종합지수는 8로 집계됐다.

지난해 2분기 -13, 3분기 -28, 4분기 -21 등으로 3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이어오다 올해 들어 플러스(+)로 전환했다. 이 조사에서 +부호는 대출태도 완화·신용위험 증가·대출수요 증가를, -는 그 반대를 각각 의미한다.

대출 주체별로 보면, 가계 주택대출이 6, 가계 일반대출(신용대출 등)이 0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계 주택대출은 지난해 3분기 -53, 4분기 -44 등 큰 폭의 강화 우위에서 완화 쪽으로 방향이 바뀌었다. 대기업(6)과 중소기업(11)도 전 분기의 3, -3보다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은 관계자는 “가계대출은 새해 대출 취급 재개와 함께 주택 관련 대출을 중심으로 전 분기에 비해서는 다소 완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기업에 완화적 대출태도를 유지하는 가운데 중소기업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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