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해군잠수함사령관 취임
조영상 신임 해군항공사령관도 취임
“하늘에서 우리 영해 빈틈없이 지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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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중·항공 작전을 통제하는 해군잠수함사령관과 항공사령관이 19일 각각 취임했다.
먼저 신임 잠수함사령관에는 김태훈 해군 소장이 취임했다. 김 사령관은 1995년 해군사관학교(해사) 49기로 임관해 최무선함장, 안중근함장,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 한국형잠수함사업단장,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 잠수함의 실전적 운용능력과 더불어 무기체계 기술 발전 및 전력화사업 전반에 폭넓은 경험을 갖춘 잠수함 전문가로 알려졌다.
취임식은 김경률(중장)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거행됐다. 진해지역 해군 주요 지휘관, 유관기관 단체장, 잠수함사 장병·군무원 등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군기이양, 훈시, 취임사,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 사령관은 취임사에서 “잠수함사는 다가올 미래에 대비해 핵심 전력을 증강하고 무기체계를 강화해 적 도발을 가장 강력하게 억제하고 유사시 무력화시키는 최정예 국가전략부대로 도약해야 한다”며 “부대원들이 임무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복지 인프라를 개선해 잠수함 부대원으로서 사기와 자부심을 드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해군항공사령관에는 조영상 해군 준장이 취임했다. 해사 50기로 1996년 임관한 조 사령관은 6항공전단 작전참모, 61해상항공전대장, 해군작전사령부 참모장 등 해군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해상항공작전분야 전문가다.
김 작전사령관이 역시 주관한 항공사령관 취임식은 개식사, 국민의례, 인사명령 낭독, 군기 수여, 해군작전사령관 훈시, 취임사 등의 순서로 펼쳐졌다.
조 사령관은 취임사를 통해 “해상항공작전에 대한 요구와 기대가 높아지는 만큼 효율적인 작전수행으로 빈틈없이 대한민국의 바다를 하늘에서 지켜나가겠다”며 “강한 교육과 실전적인 훈련, 장비의 정격성능 유지를 바탕으로 안전비행을 실천해 나가는 가운데, 국민과 전우로부터 신뢰받는 항공사령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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