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중장 진급자에 삼정검 수치
“군사 방위 능력에 자긍심 가져도 좋아”
자주국방 중요성 거듭 강조하며 격려
대전환·대도약 주제 21일 신년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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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16일 중장 진급자 20명으로부터 진급·보직 신고를 받고 삼정검 수치를 수여한 뒤 “군이 국민의 군대로서 다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열린 수여식 후 진급자들과의 환담에서 이같이 강조한 이 대통령은 자주국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우리나라의 군사 방위 능력에 대해 자긍심을 가져도 좋다”고 격려했다고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박성제 육군특수전사령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 김준호 국방정보본부장 등 20명의 진급자 삼정검에 붉은색 수치를 차례로 달아주고 악수했다.
삼정검은 육·해·공군 3군이 일치해 호국·통일·번영의 세 가지 정신을 달성한다는 뜻을 지니며, 준장 진급 시 수여된다. 중장, 대장이 되면 준장 때 받은 검에 대통령이 보직자 계급과 이름, 수여 일자, 대통령 이름 등이 새겨진 수치를 손잡이 부분에 달아준다.
이날 수여식에는 안규백 국방부 장관, 진영승 합동참모의장,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손석락 공군참모총장도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김현종 안보실 1차장, 곽태신 국방비서관이 배석했다.
한편 청와대는 오는 21일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집무실을 용산에서 청와대로 옮긴 뒤 여는 첫 번째 공식 기자회견”이라며 “취임 한 달째였던 지난해 7월 3일, 취임 100일이던 9월 10일에 이어 세 번째 회견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함께 이루는 대전환, 모두 누리는 대도약’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2026년 대도약의 원년을 맞아 대전환을 위한 국정 구상을 소상히 밝힐 예정이라고 이 수석은 전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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