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보디빌딩 PT 받으니 전투체력 ‘쑥쑥’

입력 2026. 01. 16   16:14
업데이트 2026. 01. 18   13:05
0 댓글

육군2신속대응사단 용호여단 백호대대
외부 전문 트레이너 초빙 집중체력단련

육군2신속대응사단 용호여단 백호대대 장병들이 집중체력단련주 기간 외부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체력단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신속대응사단 용호여단 백호대대 장병들이 집중체력단련주 기간 외부 전문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체력단련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2신속대응사단 용호여단 백호대대는 지난 12~16일 ‘집중체력단련주’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무 수행에 필요한 전투체력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대대장을 포함해 장병 270여 명이 참여했다.

대대는 프로그램의 전문성과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필라테스, 보디빌딩, 크로스핏 등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민간 최신식 피트니스 센터를 활용하는 등 체계적인 체력단련 환경을 조성했다.

첫째 날에는 필라테스 전문 강사가 코어 강화와 부상 예방 중심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단련주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둘째 날부터는 보디빌딩을 통한 기초 근력 강화와 자세 교정, 크로스핏을 활용한 고강도 전신운동 등 실전형 체력 배양 훈련이 이어졌다.

특히 충북체육회 보디빌딩협회 김종호 관장은 보디빌딩 강의와 함께 장병 특성에 맞춘 스포츠 영양학 교육을 실시했다. 장병들은 운동 방법뿐 아니라 영양 섭취와 회복 관리 등 실질적인 체력 관리 지식을 함께 익혔다.

아울러 장병들은 민간 피트니스 센터를 방문해 전문 트레이너의 일대일 지도를 받으며 부대 임무 수행에 적합한 체력단련 방법을 체득했고, 이를 부대 체력단련 시간에 즉각 적용하며 훈련 효과를 높였다.

장재원 상병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체력단련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운동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진우(중령) 백호대대장은 “집중체력단련주는 장병들이 체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동기를 갖는 계기가 됐다”며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은 지속해서 반영해 전투체력 향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상원 기자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