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와 조만간 전차·장갑차 이행계약 체결 희망”

입력 2026. 01. 16   16:21
업데이트 2026. 01. 1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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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장, 페루 국회의원단과 협력 논의


이용철(오른쪽 둘째) 방위사업청장은 지난 15일 페루 국회의원단과 양국 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방사청 제공
이용철(오른쪽 둘째) 방위사업청장은 지난 15일 페루 국회의원단과 양국 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방사청 제공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은 지난 15일 경기 과천시 방위사업청에서 방한 중인 페루 국회의원단과 만나 양국 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면담에는 한·페루 국회 친선교류회 회장인 빅토르 플로레스 의원과 페루 국회 예산위원회 및 국방위원회 소속인 실비아 몬테사 의원 등이 참석했다. 양측은 양국의 60년 교류 역사에서 방산협력이 가장 상징적인 협력임에 공감하고 발전 방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 청장은 “방사청은 양국 방산협력을 통해 페루의 산업 현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페루 현지 산업화 모멘텀을 이어가기 위해 후속 이행계약 체결이 중요한데, 조만간 페루에서 전차·장갑차 이행계약 체결의 결실을 맺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페루는 우리나라 중남미 최대 방산수출 협력국이다. 2024년에는 국내 기업들이 페루 육군·해군 간 중장기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최대 15년간 우선협상대상 지위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전차·장갑차·잠수함 공동 개발 등 그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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