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간호사관학교, 연탄나눔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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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간호사관학교(국간사)는 간부와 생도들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연탄은행 주관으로 전날 열린 봉사활동에는 최지안(육군대령) 생도대장을 비롯한 간부·생도 110여 명이 참여했다. 국간사는 봉사활동을 통해 대전 동구 지역 가구에 연탄 800장을 전달하고, 대전연탄은행에 기부금 260만 원을 후원했다. 기부금은 간부·생도의 자발적 성금과 국간사 축제 중 생도들이 직접 만든 기념품·먹거리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부금도 연탄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예원(3학년) 생도는 “연탄 가루가 묻은 서로의 얼굴을 보며 웃음 지은 이날이 오래 기억될 것 같다”며 “흘린 땀방울을 기억하면서 국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하는 간호장교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현지(육군소령) 훈육관은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생도들이 헌신과 봉사의 가치를 잊지 않도록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간사 전 생도는 대한적십자사 단원으로서 1인당 연평균 37시간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애국보훈·의료·환경·아동 등 여러 분야에서 생도들이 주도적으로 봉사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전시 대학생·청년 동아리 자원봉사 공모전 대상을 받기도 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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