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통합 미결수용실 개소 수용자 인권 존중 구현

입력 2026. 01. 15   17:25
업데이트 2026. 01. 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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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근단 군사경찰대대 
여군·여군무원 수감자도 수용

계룡대근무지원단 군사경찰대대는 신축한 군 통합 미결수용실을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군 통합 미결수용실은 계룡대 내 육·해·공군본부 및 직할부대 소속 장병과 군무원 중 각 군 수사기관 및 검찰단에서 수사 중인 피의자 등을 수용하는 시설이다. 신축공사는 2023년 9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14개월간 이뤄졌다.

수용자 인권을 존중하고자 진정실과 보호실 등 공간을 조성했고, 전자식출입통제장치 등 최신 설비를 설치하며 소속 장병의 근무 환경도 개선했다. 군 통합 미결수용실은 전국 군 수용소 중 유일하게 여군·여군무원 수감자도 수용할 수 있다. 여성 전용 공간을 통해 신체·정서적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여성 수감자 관련 법적·사회적 요구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부대는 설명했다.

최종호(해군중령) 군사경찰대대장은 “군 통합 미결수용실은 인권존중과 엄정한 법 집행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군사법 집행을 통해 국민 신뢰를 받는 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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