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런던서 방산·군수공동위 개최

입력 2026. 01. 15   17:35
업데이트 2026. 01. 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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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과학기술협력 고도화 MOU 제안
한·영 방산협력 급물살…잠수함·위성분야 지원 논의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영 방산·군수공동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방사청 제공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한·영 방산·군수공동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방사청 제공



방위사업청(방사청)은 13~1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제27차 한·영 방산·군수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 방산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방산·군수공동위원회는 우리나라와 영국 간 방산분야 정책 및 협력방안,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연례 협의체다.

이번 회의에는 정규헌 방사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과 올리버 해리 영국 국방부 방위수출국장을 공동위원장으로, 양국 관계관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한화오션과 영국의 밥콕인터내셔널 간 전략적 파트너십 사업에 관해 깊이 있게 논의했다. ‘한화시스템과 영국 BAE 간 위성분야 협력’ ‘KF-21 전투기에 영국 MBDA의 미티어(Meteor) 미사일 적용’ 등 진행 중인 양국의 방산협력이 향후 공동 수출을 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도 모색했다.

아울러 우리 측은 양국 국방과학기술협력 고도화를 위한 신규 업무협약(MOU) 체결 등을 제안했으며, 영국 측은 지난해 발표한 영국의 방위산업전략 및 산업협력 제도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양측은 각국이 방산분야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는 데 필요한 부분에서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용철 방사청장은 “양국의 방산협력은 정부와 기업이 성과 도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모범적 사례”라며 “최근 본격 추진되고 있는 잠수함과 위성분야 협력이 향후 양국에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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