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1전비, 신규 자격 취득 수여식
항공기 기장에 조하늘·금동엽 중사
무장 조장에 최상위·김진엽 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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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11전투비행단(11전비) 항공정비 전문가들이 힘찬 첫 걸음을 뗐다.
11전비는 14일 항공기 기장, 무장 조장 등 전투지원 정비사들의 신규 자격 취득자 자격 수여식을 개최했다.
‘항공기 기장’과 ‘무장 조장’은 정비 현장 최일선에서 항공기 기체 정비와 무장 장착을 온전히 책임지는 항공 정비 전문가다. 자격취득 과정은 연 3~4회 운영되며, 자격은 연간 각각 10여 명 미만의 인원에게만 주어지고 있다.
11전비 항공기 기장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기체 정비사로서 정비 경력 3년 이상과 최소 1년 이상의 F-15K 기종 실무 정비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 F-15K 개인별 정비 능력 관리(IMQC) 54항목을 이수하고 10종의 정비장비 작동 자격을 갖춰야 한다.
무장 조장은 F-15K가 전시 운용하는 탄종에 대한 무장 장착 절차 등이 포함된 무장 관련 IMQC 14항목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수여식에선 항공기정비대대 조하늘·금동엽 중사가 항공기 기장으로, 최상위·김진엽 중사가 무장 조장에 임명됐다.
항공기 기장에 임명된 조 중사는 “자격 취득과정을 거치면서 정비사로서 F-15K에 대한 전문성을 더욱 키울 수 있었다”며 “항공기 기장으로서 끊임없는 노력으로 전문성을 완비해 앞으로도 완벽한 정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격 취득 과정 전반을 총괄하는 윤주희(소령) 11전비 분석훈련과장은 “항공기 기장과 무장 조장은 정비 현장 최일선에서 항공작전 수행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자원들”이라며 “앞으로도 정비요원들이 전문성을 더욱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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