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도, 파나마 대표로 WBC 본선 첫 출전

입력 2026. 01. 13   16:50
업데이트 2026. 01. 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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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파나마 국가대표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다.

삼성 관계자는 13일 “후라도가 최근 구단에 WBC 출전을 건의했고, 구단은 이를 허락했다”며 “후라도는 파나마 국가대표로 뛸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후라도는 WBC 일정이 마무리된 뒤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라며 “합류 시점은 WBC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후라도가 WBC 본선 무대를 밟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2023 WBC 예선에서 파나마 대표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다가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입단이 확정되자 WBC 본선 출전을 포기했다.

파나마는 이번 대회 A조에서 푸에르토리코, 쿠바, 캐나다, 콜롬비아와 경쟁한다. 한편 삼성은 이날 후라도를 포함한 스프링캠프 참가 명단을 발표했다. 1군 선수단은 23일 미국령 괌으로 출국해 1차 스프링캠프 훈련을 시작한다. 이후 다음 달 9일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해 2차 캠프 훈련을 이어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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