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기뻐할 아이들 생각하며 보낸…
“많은 이들에게 희망 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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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보병사단 권유진 상사는 4년간 길러온 머리카락 40㎝를 싹둑 잘라 최근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부했다.
권 상사의 모발 기부는 이번이 두 번째다. 그는 2019년에도 어머나 운동본부에 자신의 모발을 전달했다.
모발을 기르는 과정은 다소 번거롭지만, 권 상사는 가발을 받고 기뻐할 아이들의 얼굴을 생각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수년간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권 상사의 선행은 이뿐만이 아니다. 그는 2010년부터 15년째 후원단체 세 곳에 꾸준히 정기기부를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연천군청 산하 드림스타트에 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권 상사는 “병으로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모발 기부, 후원,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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