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체역 심사위원장에 이현주 변호사

입력 2026. 01. 12   16:46
업데이트 2026. 01. 1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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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 병역거부 따른 대체복무 심사
병무청, 18기 청춘예찬기자단 모집
병무정책 현장 취재·홍보 콘텐츠 제작

 



병무청은 대체역 심사위원회 위원장에 이현주(사진) 변호사가 임명됐다고 12일 밝혔다.

대체역 심사위원회는 양심적 병역거부에 따른 대체복무 여부를 심사하는 기구다. 위원장은 대체역의 편입 및 복무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방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이 신임 위원장은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이후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법무부 인권정책과장, 대전광역시 정무부시장, 중앙행정심판위원회 비상임위원 등을 지냈다. 기본권 보장과 관련한 자문 및 연구 활동을 지속했으며, 신중하고 균형 잡힌 판단 능력과 사회적 소통 역량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위원장은 “대체역 복무제도는 개인의 양심의 자유와 병역의무라는 헌법적 가치가 교차하는 제도”라며 “법과 원칙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대체역 복무제도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무청이 12일 올해 활동할 ‘제18기 청춘예찬기자단’ 모집을 시작했다.

오는 23일까지 모집하는 청춘예찬기자단은 2009년부터 병무정책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병역의무자 등과 소통하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전달해 왔다.

이번 18기 청춘예찬기자단은 일반기자 및 영상기자 총 30명 내외를 선발한다. 병무 정책에 관심 있는 17세 이상(2026년 기준 2009년생)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병무청 블로그에 게시된 지원서와 활동계획서 등을 작성, 전자우편(sharpestlives@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기자단은 다음 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총 10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주요 병무 정책과 병역명문가 시상식, 현역병 입영문화제 등 정책 현장을 취재해 병역 이행의 중요성과 가치를 다양한 홍보콘텐츠로 국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홍소영 병무청장은 “다양한 시각을 가진 국민들이 청춘예찬기자단에 참여해 병역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리고, 병역의 의미와 가치를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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