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50보병사단이 새해를 맞아 이웃사랑 실천·나눔 행사를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했다.
사단은 12일 “최근 사단 사령부에서 생명나눔운동의 하나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협업해 매년 분기마다 실시하는 정기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
올해 처음 진행된 행사에서 장병들은 혈액 수급 안정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발적·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헌혈에 참여한 정기주 상병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작은 실천이지만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헌혈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12일 기준 혈액보유량은 1만7252유닛(Unit)으로, 1일 소요량을 대입하면 약 3.4일분에 해당한다. 혈액수급 위기단계 중 ‘혈액수급 부분적 부족’인 주의 단계에 가까워진 상태다. 겨울방학과 한파 등의 영향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 혈액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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