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1전비, 한파 녹인 사랑의 헌혈

입력 2026. 01. 12   16:40
업데이트 2026. 01. 1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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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공군11전투비행단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한 장병이 헌혈하고 있다. 부대 제공
12일 공군11전투비행단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한 장병이 헌혈하고 있다. 부대 제공



공군11전투비행단(11전비)은 12일 겨울철 혈액수급 기여와 지역사회 유대감 향상을 위한 26-1차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시작했다.

15일까지 진행되는 행사에는 11전비 지휘관·참모 등 장병·군무원들이 동참하고 있다.

지난해 11전비 장병·군무원들은 총 2242회 헌혈하며 사랑의 나눔을 펼쳤다. 특히 지난달에는 군사경찰대대 장병들이 1년 10개월간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1100장을 지역사회 취약계층 치료를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11전비는 헌혈을 희망하는 장병·군무원이 임무를 수행하는 가운데 편한 시간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지 곳곳에 헌혈버스 4대를 순환 배치했다. 또 부대 홈페이지를 활용해 버스 배치 시간과 장소를 공유하며 장병·군무원의 헌혈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행사를 계획한 박태경(중령) 항공의무전대장은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시기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꾸준히 헌혈 행사를 펼쳐 많은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채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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