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무원 신규 채용 6608명…작년보다 990명 더 뽑는다

입력 2026. 01. 11   15:13
업데이트 2026. 01. 11   15:41
0 댓글

순경 공채 올해부터 남녀 통합선발


올해 경찰공무원 신규 채용인원은 6608명으로 전년 대비 990명 증가했다고 경찰청이 11일 공지했다. 올해부터 남녀 통합선발이 이뤄지는 순경 공채는 상반기 3202명, 하반기 2860명을 뽑을 예정이다. 경위 공채 50명, 경위 이상 경력 경쟁채용 58명, 경사 이하 경력경쟁 채용 438명 등도 선발된다.

1차 순경 공채 필기시험은 오는 3월 14일 실시된다. 이후 체력·적성검사, 면접시험 등을 거쳐 6월 1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기존 순경 공채는 남녀 정원이 따로 정해져 있었다. 통상 여성 정원은 전체의 20% 안팎이었다. 이번부터는 이런 구별 없이 필기시험·체력검사 등이 실시된다. 특히 체력검사는 기존 점수제가 아닌 합격·불합격 방식으로 대폭 바뀐다.

새 순환식 체력검사는 △장애물 달리기 △장대 허들 넘기 △밀기·당기기 △구조하기 △방아쇠 당기기 등 5개 코스로 구성된다. 남녀 모두 4.2㎏ 조끼를 착용한 상태로 5개 코스를 4분40초 안에 통과해야 합격이다. 기존에는 팔굽혀펴기·악력 측정 등 종목별로 점수를 매겼다.

하반기 순경 필기시험은 8월 22일 실시돼 12월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중앙경찰학교와 경찰인재개발원에 흩어져 입교해 38주간 신임 교육을 이수한 뒤 일선 치안현장에 배치된다.

순경 공채와 경사 이하 경력채용 원서 접수는 오는 2월께 경찰청 원서 접수 누리집에서, 변호사·공인회계사·항공조종 등 경위 이상 경력채용 등 원서 접수는 국가공무원 채용 누리집에서 이뤄진다. 연합뉴스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0 댓글

오늘의 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