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이 지난해 사이버 위협 주요 특징과 올해 예상되는 5대 사이버 위협을 8일 발표했다. 국정원은 지난해 국제적이거나 국가 배후가 있는 해킹조직의 첨단기술 수집과 금전 목적 해킹이 확대됐으며 중대 해킹 사고로 인한 민간 피해가 커졌다고 평가했다.
중대 해킹 사고는 지난해 4월부터 플랫폼, 통신, 금융, 행정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핵심 인프라 분야에서 주로 발생했다. 아울러 국제 범죄조직에 의한 기업 대상 랜섬웨어 공격으로 국민 불안감이 고조된 바 있다.
국정원은 지난해 사이버 위협 특징 등을 고려해 올해 예상되는 5대 사이버 위협을 선정했다.
국정원은 먼저 올해 지정학적 우위 확보를 위한 사이버 각축전이 심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첨단기술 경쟁 속 한국의 기술을 절취하기 위한 무차별 사이버 공격과 주요 인프라를 겨냥한 다목적 사이버 공세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했다.
또 AI가 해킹 전 과정에 개입하면서 사이버안보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국가나 범죄조직 간 공생적 해킹 신디케이트 세력이 확장할 것이란 전망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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