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절감’ 우수사례 성과금 받아
“주민 위해 써달라” 지역시설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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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군수사령부가 절감한 예산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공군군수사는 7일 “감찰안전실 안전과가 지역주민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전날 대구광역시자립통합지원센터에 예산 절감 성과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군군수사 감찰안전실은 앞서 2021년부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과 협력해 장기보유 방사성폐기물 자체 처분 기술을 군 최초로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4억85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기획재정부 예산 절감 우수사례로 선정돼 성과금을 받았다.
감찰안전실은 이 같은 성과를 군 내부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의미를 높이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부대원들은 이날 대구광역시자립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예산 절감 성과금을 전달하며 지역주민 생활 개선과 유대 강화를 위해 써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광역시자립통합지원센터는 보육원 보호종료 아동, 취약 계층 등을 대상으로 주거·취업 등 종합적인 자립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감찰안전실이 전달한 기부금은 생활 안정과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광제(군무서기관) 감찰안전실 안전과장은 “이번 성과금 기부는 예산 절감이라는 공적 성과를 사회적 가치로 확장한 작은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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