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 꽁꽁·평창 송어축제 9일 문 열어
화천산천어축제 10일부터 23일간 열려
국내 대표 겨울축제인 2026 화천산천어축제를 비롯한 강원 주요 겨울축제들이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들어갔다. 강원 화천과 홍천 등 주요 축제장은 얼음 위 체험장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겨울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이다.
세계적인 겨울축제로 명성을 쌓아 온 화천산천어축제는 오는 10일부터 2월 1일까지 화천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메인 프로그램인 산천어 얼음낚시와 맨손잡기, 눈 조각 전시, 얼음 축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현재 축제장에는 길이 100m 규모의 얼음조형물 설치가 대부분 마무리됐으며, 실내 얼음조각 광장도 이미 문을 열어 방문객을 맞을 채비를 끝냈다. 또 주말마다 축제장 인근 선등거리에서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화천에서 숙박하면 밤낚시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한다.
홍천읍 홍천강 변에서 열리는 ‘홍천강 꽁꽁축제’도 9일 개막을 앞두고 축제장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행사장 부스 설치가 진행 중이며, 축제 개막 하루 전인 8일에는 낚싯대를 드리울 얼음구멍 뚫기 작업에 들어간다. 꽁꽁축제는 홍천강 야외 낚시터뿐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실내 낚시터, 맨손 인삼송어 잡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아울러 ‘2026 평창 송어축제’는 꽁꽁축제와 같은 9일 개막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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