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도전과 실천 ‘자아 성장’ 이끌었다

입력 2026. 01. 06   17:00
업데이트 2026. 01. 0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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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3함대 안현재 원사
부산 장애인복지시설 후원
자원봉사자상 수상 영예

우리 군 장병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군의 위상을 높였다. 꾸준한 봉사활동과 뜻깊은 나눔 실천은 물론 포기하지 않는 도전으로 국민의 군대상을 구현한 이들의 활약을 소개한다. 조수연·박상원 기자

장애인 이웃들을 위한 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자원봉사자상을 받은 해군3함대 3훈련대대 손상통제 관찰관 안현재 원사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대 제공
장애인 이웃들을 위한 봉사 공로를 인정받아 자원봉사자상을 받은 해군3함대 3훈련대대 손상통제 관찰관 안현재 원사가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대 제공



부산에서 오랜 시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온 간부가 장애인복지시설 자원봉사자상을 수상했다.

해군3함대는 6일 “지속적인 후원과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이어온 3훈련대대 안현재 원사가 최근 진애생활복지원 자원봉사자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3함대 3훈련대대 손상통제 관찰관인 안 원사는 2022년부터 부산 진애생활복지원에서 생활하는 장애인들을 꾸준히 후원해 왔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치료비 때문에 병원 진료를 망설이는 이웃들을 위해 매달 의료비와 계절에 맞는 의류를 지원하고 있다.

또 정기적으로 복지원을 방문해 시설 보수, 환경 정화 작업 등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이웃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왔다. 이런 나눔 정신과 헌신을 인정받아 진애생활복지원은 최근 안 원사에게 자원봉사자상을 수여했다.

박성현 진애생활복지원장은 “장애인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정기적인 후원과 현장 봉사를 함께 실천한 점이 깊은 감동을 줬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온 안현재 원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안 원사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일은 특별한 일이 아니라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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