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기 띄워 도발 원점 식별…신속·정확하게 때렸다

입력 2026. 01. 06   16:25
업데이트 2026. 01. 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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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5보병사단 태극포병대대
감시·탐지자산 연계 사격훈련
K55A1 자주포 12문·UAV 등 투입

 

육군5보병사단 태극포병대대 K55A1 자주포들이 6일 열린 포탄사격 훈련에서 표적을 향해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세희 대위(진)
육군5보병사단 태극포병대대 K55A1 자주포들이 6일 열린 포탄사격 훈련에서 표적을 향해 포탄을 발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신세희 대위(진)



육군5보병사단 태극포병대대는 6일 경기 연천군 일대 훈련장에서 감시·탐지자산을 연계한 ‘포탄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장병 140여 명과 K55A1 자주포 12문, K77 사격지휘장갑차, 무인항공기(UAV) 등이 참가했다.

훈련은 전·평시 감시·탐지자산으로 화력 도발 원점을 식별하고, 전술지휘자동화체계(C4I)를 활용한 표적유통 절차를 통해 신속·정확한 타격 능력을 숙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감시·탐지자산을 통해 표적을 획득한 뒤 표적 정보 전파와 사격제원 산출, 사격명령 하달로 이어지는 일련의 절차를 실전적으로 진행하는 방식으로 전개됐다.

장병들은 유기적인 협조 속에 사격 임무를 수행하며 전투감각을 끌어올렸다.

아울러 부대는 표적의 요망효과 달성에 필요한 사격량을 포반장 통제하 최단시간 내 투사하는 급속사와 재효력사를 펼치며, 실전 상황을 고려한 화력 운용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일인칭 시점(FPV) 드론, UAV, 대포병탐지레이다 등 사단에 편제된 감시·탐지자산을 활용해 좌표를 획득하고 화력유도로 연계하는 전시 임무를 숙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광훈(대위) 1포대장은 “다양한 감시·탐지자산을 활용한 표적처리 절차를 숙달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사격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감시자산과 연계한 화력 운용을 통해 적을 압도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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