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주·구세군과 기증·개장식 개최
각종 편의시설 갖춘 스터디카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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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의 고향인 경남 진해 지역에 장병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마련됐다.
해군진해기지사령부(진기사)는 6일 ‘청춘책방’ 해군 4호점 기증·개장식을 개최했다. ‘청춘책방’은 장병들에게 문화혜택과 자기 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롯데지주와 구세군이 협력해 독서카페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진기사 청춘책방은 2022년 인천해역방어사령부, 2023년 3함대, 2025년 1함대에 이은 해군 4호점으로 개장했다.
이날 기증·개장식에는 강명길(준장) 제5기뢰/상륙전단장, 주성열(대령) 진기사 참모장, 신성주 롯데지주 상무, 홍봉식 구세군 국장 등 후원기업·단체 관계자를 비롯한 해군본부·진기사 장병들이 참석했다.
청춘책방은 젊은 장병들에게 친숙한 스터디카페 형태로 구성됐다. 부대가 보유한 도서 외에도 롯데지주·구세군이 추가 지원한 도서들과 커피 머신, 냉·난방 시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기증·개장식 후에는 이대호 전 프로야구 선수와 최희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북 콘서트가 열렸다. 행사에는 장병 300여 명이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보냈으며 장병 이벤트, 초청 가수 공연도 이어졌다.
이용승(중령·진) 진기사 인사참모는 “청춘책방 개장에 많은 도움을 주신 롯데지주와 구세군에 감사하다”며 “해군의 모항인 진해기지에 방문한 모든 장병들이 자유로이 이용하며 문화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청춘책방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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