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령부, 입영대상자 모집홍보 활동 조직 일원화

입력 2026. 01. 02   16:40
업데이트 2026. 01. 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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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0개 부대 통합 모병센터 창설
학교 방문, 기업·기관과 협업 등 수행

 

지난 2일 열린 해군모병센터 현판 제막식에서 강정호(가운데) 교육사령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대 제공
지난 2일 열린 해군모병센터 현판 제막식에서 강정호(가운데) 교육사령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대 제공



해군의 전국 10개 지역 모병책임부대 기능을 일원화한 ‘해군모병센터’가 창설돼 체계적인 인재획득 기반이 마련됐다.

해군교육사령부는 지난 2일 “전날 창설한 ‘해군모병센터(Navy Recruiting Center)’의 현판 제막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병역자원 감소 등 변화하는 국방 인력환경에 대응하고 작전부대의 모병활동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창설이 추진됐다. 해군모병센터 창설로 해군의 모집홍보 조직이 일원화되고, 작전부대의 모병활동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해군모병센터는 해군교육사 행정부 소속으로 10개 지역 모병책임부대와 지역모병관 중심으로 수행하던 모집홍보 업무를 통합 운영하는 전담조직이다. 센터는 기존 모병책임부대들이 수행하던 선발 전형, 모집홍보, 모병관 인사관리·근무지원 등의 임무와 기능을 조정해 본격 수행할 예정이다.

강정호(중장) 사령관은 이날 주요 지휘관·참모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거행하고 해군모병센터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해군모병센터는 전국에서 실시하는 모집홍보업무를 관리하기 위해 원격화상회의체계를 이용해 일일 화상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중·고등학교 방문 모집설명회 △지자체 축제 및 행사 현장 모병 활동 △민간 기업·기관 협업 전국단위 체계화 △미국 등 선진국과 교류협력으로 업무 노하우 공유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충우(대령·진) 해군모병센터장은 “현재 직면한 인력획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모집홍보활동을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중심의 입영대상자 맞춤형 모집홍보활동을 강화해 획득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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