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떨어진 연말, 서울 도심 방공진지에 붉은 태양이 내려앉고 있다. 육군1방공여단 발칸운용병 이건주 상병·김민찬 일병이 석양을 등진 채 저고도 대공방어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우리 군은 2026년 새해에도 변함없는 자세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민의 군대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경원 기자
오늘의 뉴스
Hot Photo News
해당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이 기사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