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명칭 다시 ‘청와대’로

입력 2025. 12. 25   15:51
업데이트 2025. 12. 2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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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0시 봉황기 게양


대통령 집무실이 청와대로 공식 이전함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봉황기가 청와대에 게양된다. 대통령실은 24일 공지를 통해 “봉황기가 오는 29일 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하기됨과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며 “이에 따라 29일부터 공식 명칭이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바뀐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을 상징하는 봉황기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로 처음 출근한 2022년 5월 10일 청와대에서 내려져 용산 대통령실에 게양됐다. 대통령실 명칭도 이후 청와대에서 대통령실로 변경됐다.

대통령실 출입기자실인 춘추관은 지난 22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같은 날 아침 일정 브리핑을 시작으로 대통령실 브리핑은 춘추관에서 이뤄지고 있다. 조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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