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 일주일 만에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는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23일 오후 1시4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아바타: 불과 재’는 지난 17일 전 세계 최초로 국내 개봉한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 질주를 이어 가고 있다. 개봉 4일째인 지난 20일 100만 관객을 돌파한 바 있다.
영화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다.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을 거둔 아바타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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