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부상…일본, 월드컵 빨간불

입력 2025. 12. 23   16:41
업데이트 2025. 12. 2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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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6개월 앞두고 일본 축구 대표팀에 부상 악재가 터졌다. 공격 자원인 미나미노 다쿠미(30·AS모나코)가 왼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쓰러져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미나미노는 지난 21일 치러진 오세르와 2025-2026 프랑스컵 64강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36분 만에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고 결국 들것에 실려 그라운드 밖으로 나왔다.

미나미노는 일본 대표팀에서 26골(76경기)을 터트릴 정도로 공격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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