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11집 ‘리:러브’ 콘셉트 포토 공개

 

‘국민 걸그룹’ 에이핑크가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기대를 높였다.

에이핑크(박초롱·윤보미·정은지·김남주·오하영)는 최근 SNS를 통해 미니 11집 ‘리 : 러브(RE : LOVE)’의 마이(MY), 뮤즈(MUSE) 버전 콘셉트 포토 일부를 공개했다.

‘리 : 러브’는 ‘사랑’을 새롭게 정의하고 깨달아가는 치유의 스토리를 그린 앨범이다. 내년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에이핑크가 변함없는 팀워크로 진한 음악적 서사를 전하고, 팬들에게 보답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먼저 마이 버전 포토에서 에이핑크 멤버들은 각자의 꿈을 안고 본인의 취향이 가득 담긴 방에서 미래를 그리는 어린 시절의 소녀를 표현했다. 먼저 핸들을 잡은 리더 박초롱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윤보미는 인형 사이에서 사랑스러움을 발산했다. 또한 정은지는 밴드 악기, 이어폰과 함께 포근한 감성을 자아냈고, 김남주는 책을 들고 통통 튀는 에너지를 전했다. 오하영은 공주 같은 비주얼로 팬들의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단체 컷에서는 타이틀곡 ‘러브 미 모어’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감각적인 모습을 과시했다. 

이어 공개된 뮤즈 버전 포토 속 에이핑크는 검은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스타일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모습이 빛났다. 단발머리로 변신한 박초롱, 감각적인 제스처로 분위기를 이끄는 윤보미, 두 가지 색깔의 헤어로 세련된 카리스마를 완성한 정은지, 매혹적인 표정 연기로 시선을 모은 김남주, 순백의 드레스로 우아함을 배가시킨 오하영까지 강한 매력을 선사한다.

에이핑크의 미니 11집 ‘리 : 러브’는 내년 1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노성수 기자

사진=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