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객 600만’ 돌파 국중박 특별한 공연
최근 연간 관람객 600만 명 돌파라는 새 기록을 쓴 국립중앙박물관이 이를 기념한 특별공연을 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일 오후 6시 관내 역사의 길에서 박물관문화향연 특별공연 ‘우리가 서로 알 수 없었던 시간-삶의 무도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스트리아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페터 한트케 작품을 한국적으로 재해석했다. 원로배우 박정자, 김선화, 강만홍 등이 열연을 펼친다. 특히 배우들은 정해진 무대 없이 박물관 일상을 무대 삼아 관람객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올해 국립중앙박물관은 개관 이래 가장 많은 관람객을 맞이한 특별한 해”라며 “박물관을 아끼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매력적인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서로 교감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노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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