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군무원’ 취업 노하우 공유

입력 2025. 12. 18   17:23
업데이트 2025. 12. 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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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부 제대군인지원센터 워크숍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8일 제대(예정)군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한미군 군무원’이란 새로운 틈새시장을 소개하는 특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주한미군 군무원은 군 복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대군인의 강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직군이다. 하지만 채용 정보나 준비 방법 등이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아 그동안 접근이 쉽지 않았다.

센터는 주한미군 군무원의 근무여건, 채용절차, 직무 특성을 소개하고 차별화된 지원 전략을 제공했다. 특히 현재 주한미군 군무원으로 재직 중인 문종빈 씨를 멘토로 초청, 실제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채용 과정에서 중요하게 평가되는 요소, 영어 인터뷰 대응 등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수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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