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전남 강진군과 상생자매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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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방사청)은 18일 “전남 강진군과 ‘지방살리기 상생자매결연 업무협약식’을 전날 가졌다”고 전했다.
방사청과 강진군은 협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 홍보·참여 △지역 내 기관 행사 추진 및 휴가철 직원 방문 권장 △기관 기념품·명절선물 구매 시 자매결연 지역 특산품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방사청은 이번 자매결연이 지난 8월 개최된 경제관계장관회의의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방 균형성장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와 비수도권 자치단체 간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방사청은 앞서 지난 3일 강원 인제군, 4일 강원 삼척시와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이용철 방사청장은 “모두가 잘사는 균형성장을 위해 자매결연 자치단체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과 인구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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