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남태평양 작은 섬들에 사랑을 전했다. 공군은 지난 7~14일 미국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미 태평양공군사령부가 주관하는 인도적 지원작전인 ‘크리스마스 공수작전(Operation Christmas Drop)’에 동참했다. 크리스마스 공수작전은 1952년부터 매년 12월 괌 남쪽 미크로네시아 지역주민들에게 생필품을 공수하는 미 공군의 가장 오래된 재난 지원작전이다. 작전에 참가한 우리 공군 장병들이 번들을 투하하는 모습. 공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