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미디어산업실도 신설
국가 핵심 산업으로 관광산업 육성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내 관광체육국이 관광체육실로 승격된다. 국제문화홍보정책실은 콘텐츠정책국, 저작권국, 미디어정책국을 묶어 문화미디어산업실로 개편된다.
15일 법제처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이런 내용이 담긴 ‘문화체육관광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입법 예고했다. 기존 관광정책국은 관광정책실로 승격된다.
그동안 국장 1명을 두고 국장 밑에 정책관 1명을 뒀으나, 조직이 승격되며 실장 1명을 두고 실장 밑에 정책관 등 2명을 두게 됐다. 또 콘텐츠·미디어·저작권·국제문화교류 정책 업무를 총괄하는 문화미디어산업실이 새로 생긴다. 문화미디어산업실은 기존 국제문화홍보정책실에 콘텐츠정책국, 저작권국, 미디어정책국 기능을 묶어 확대 개편한 것이다.
개편안이 확정되면 문체부는 기획조정실·문화예술정책실·문화미디어산업실·종무실·국민소통실 등 6개 실로 확대된다.
개정령안은 또 국립중앙박물관 밑에 기획관을 둬 박물관 종합계획 수립 및 국회와 법제에 관한 업무를 보좌하도록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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