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군인·바른 시민…강한솔 상사, 경인봉사대상 수상 영예

입력 2025. 12. 14   12:13
업데이트 2025. 12. 1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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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봉사대상을 수상한 강한솔 상사(왼쪽)가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경인봉사대상을 수상한 강한솔 상사(왼쪽)가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부대 제공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 영웅대대 강한솔 상사가 제44회 경인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인봉사대상은 경기·인천에 근무하는 모범공무원과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지역주민을 찾아 격려하고, 밝고 정의로운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강 상사는 2012년 육군 하사로 임관한 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으로 복무에 최선을 다해왔다. 특히 사단 모범부사관 선발, 미 국립훈련센터 연합훈련 참여, 음주운전 뺑소니 운전자 검거에 이바지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모범을 보였다.

강 상사는 “군인으로서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위험에 처하면 누구보다 빠르게 달려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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