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와 3년 1014억 원에 입단 합의
불펜 보강을 이번 스토브리그 핵심 과제로 정한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자유계약선수(FA) ‘불펜 최대어’ 에드윈 디아스(31)를 영입했다.
ESPN, MLB닷컴 등 현지 언론은 10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전 뉴욕 메츠 마무리 디아스와 3년 6900만 달러(약 1014억6000만 원)에 입단 합의했다”고 전했다.
디아스는 2023시즌을 앞두고 메츠와 5년 1억200만달러에 계약했다. 하지만, 3년 뒤 옵트 아웃(계약 파기) 조항이 있었고 디아스는 이를 활용해 다시 FA 시장에 나왔다.
ESPN은 “디아스가 받을 연평균 2300만 달러는 역대 MLB 불펜 투수 최고 대우”라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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