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새 외국인 타자 힐리어드 영입

입력 2025. 12. 04   16:50
업데이트 2025. 12. 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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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332경기서 44홈런 친 외야수


프로야구 kt wiz가 빅리그 경력이 있는 새 외국인 타자 샘 힐리어드(31)를 영입했다.

kt는 4일 “힐리어드와 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1994년 2월생인 힐리어드는 좌타 외야수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33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8, 44홈런, 107타점을 기록했다. 올해엔 빅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20경기에 나섰고, 마이너리그 트리플A 91경기에서 타율 0.288, 17홈런, 66타점으로 활약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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