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7공병여단 작전지원 발전 세미나
육군7공병여단은 3~4일 경기 남양주 도하단에서 ‘제2회 도하작전지원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우식(대령) 7공병여단장 주관으로 열린 세미나에는 1·2·3·5공병여단, 공병학교, 방위사업청,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 군·산·학·연 관계자와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도하작전지원 최신기술 공유 △도하작전지원 노하우 및 교육훈련 발전방안 등 2개 세션으로 구분해 진행됐다. 특히 ‘미래 도하작전 개념’과 ‘전력 발전 방향’까지 범위를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참석자들은 1일 차에 도하단 영내 훈련장에서 한국형 자주도하장비 수룡(KM3) 운용 시연을 보고 탑승 체험을 했다. 본 행사에서는 △미래 공병전력 발전 방향 △M&S(모델링 및 시뮬레이션)를 활용한 도하 시뮬레이션 △리본부교 운용성 개선 방안 △도하공격작전 드론 운용·발전방향 등을 논의했다. 2일 차에는 이영인(대령) 7공병여단 도하단장 주관으로 △도하작전 시 부대 운용 △작전형태별 도하 수행방안 △습지 지역 비치매트 전투실험 결과 등 현장 경험과 발전방향을 공유했다. 박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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